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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9

'금세'와 '금새'의 바른 표현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지만 맞춤법이 헷갈리는 '금세'와 '금새' 어떤 맞춤법이 올바른 건지 알아보자 :) '금세'의 뜻을 알면 구분하기 쉽다 금세 (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예) 소문이 금세 퍼졌다. ‘지금 바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다 본말인 ‘금시에’의 형태를 기억하면 '금세'와 '금새'를 헷갈리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금세 = O 금새 = X 2021. 12. 29.
[맞춤법] 어떻게 어떡해 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인 '어떻게'와 '어떡해' 어떤 문장에서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알아보자 :) ‘어떻게’는 ‘어떻다’의 부사형이고, ‘어떡해’는 '어떻게 해'가 줄어든 말이다 어떻게 1.어떤 모양이나 형편으로. 2.어떤 이유로. 또는 무슨 까닭으로. 3.감정이나 어떤 상태가 매우 지나치게. 어떡하다 ( 활용형: 어떡해 ) ‘어떠하게 하다’가 줄어든 말. 시는 어떻게 읽고 어떻게 지을까? 이력서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오늘 아침에 준 돈은 어떻게 했어? 자네가 나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오늘도 안 오면 어떡해 밥 먹는데 이불을 턱턱하면 어떡해 아이들에게 덮어놓고 야단만 치면 어떡해요 잘못은 네가 해 놓고 되레 나한테 화를 내면 어떡해 지금 한창 일을 하고 있는 .. 2021. 12. 27.
[맞춤법] 헷갈리다 헛갈리다 '헷갈리다'와 '헛갈리다' 둘 중 무엇이 올바른 맞춤법일까? 먼저 두 단어의 뜻을 알아보았다 헷갈리다 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예) 그 처자는 지금 정신이 헷갈려서 허방으로 가고 있는데 그냥 둘 수 없잖아? 2.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예) 몹시 흥분이 되어서 그런지, 말이 이리저리 헷갈렸다. 헛갈리다 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2.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위와 같이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또는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동의어(뜻이 같은 말)이므로 둘 모두 올바른 맞춤법이다 :) 유의어로는 '갈팡질팡하다, 뒤섞이다, 혼동되다'가 있다 헷갈리다 = O 헛갈리다 = O 2021. 12. 24.
[맞춤법] 가방을 메다 매다 발음이 비슷해 헷갈리는 맞춤법 중의 하나인 '메다'와 '매다' 둘의 사전적 의미를 알면 구분하기 쉽다 '메다'의 사전적 의미 1.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2.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예) 어깨에 배낭을 메다. 예) 젊은이는 나라의 장래를 메고 나갈 사람이다. '매다'의 사전적 의미 1.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2. 끈이나 줄 따위로 꿰매거나 동이거나 하여 무엇을 만들다. 3. 가축을 기르다. 예) 신발 끈을 매다. 예) 붓을 매다. 예) 암소 한 마리와 송아지 두 마리를 매다. ‘메다’는,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라는 뜻이고 (어깨에 배낭을 메다/총을 메다) ‘매다’는,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 2021. 12. 23.